▲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엠블렘 (EMBLEM)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초, 중학생 697명의 선수단을 갖춰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3개 내외로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종목은 수영, 육상, 체조, 요트, 역도 등이다.

부산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참가 선수들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 며 “이번 대회에서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달라.” 라고 전했다.

[제공=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