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에서는 4. 23. 5월 가정의 달을 앞서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173명 중 90명(52%)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이며, 그 중 51명(57%)이 65세이상 노인 교통사망사고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새벽?야간 시간대 야외활동 시 밝은 옷 입기와 무단횡단 하지않기를 당부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투명우산을 선물로 나눠드렸다. 부산경찰에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인 생활밀착형 업무종사자(구?군경로당 관리부장, 부산광역시 경로당지원센터, 요양보호사협의회, 노인대학연합, 종교단체 등)로 구성된 교통안전 나누미와 청소년들이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를 구성하여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교통 유관기관(부산市,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이 협업하여,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일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기관별 빈틈없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