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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비정규직 문제.서민물가 안정에 힘쓰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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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비정규직 문제.서민물가 안정에 힘쓰라"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7/15 [10:47]

김황식 총리 "비정규직 문제.서민물가 안정에 힘쓰라"

김봉화 | 입력 : 2011/07/15 [10:47]


김황식 총리가 15일 "비정규직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된 사항이고 노사 각계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만큼 관련 노사 관계자들이 양보하고 타협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 총리는 서울,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황식 총리가 15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윤 용 기자.

김 총리는 "동일한 조건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고용의 형태가 다르다고 해서 임금 등에서 차별 받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것"이라며 개선에 대해 해당 노동부는 이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해 차별없는 노동현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어 김 총리는 "취약계층의 고용 노동이 서민층을 위한 지원이며 친서민 정책이다:라고 말하며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늘리고 근로조건을 개선해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통합을 이루어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과 공정한 사회 실현에도 앞장서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대책을 강구했다.

15일 세종로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조현오 경찰청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윤 용 기자.

김 총리는 회의에 참석한 조현오 경찰청장에게 휴가철 등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하며 "교통.물놀이 사고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범죄 예방 활동과 피서지 치안 업무에 경찰이 힘을 쓰고 해외 여행객의 방역 관리를 강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채소값 상승 등 서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관계부처는 물가 관리 등 민생 안정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대응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에 삶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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