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황식 총리 "영동지역 폭설피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내외신문
로고

김황식 총리 "영동지역 폭설피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2/19 [17:31]

김황식 총리 "영동지역 폭설피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봉화 | 입력 : 2011/02/19 [17:31]


김황식 국무총리가 19일 폭설 피해 지역인 강원, 동해시를 찾아 정부차원에서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황식 국무총리가 동해시청 관계자로부터 폭설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있다.김 총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실사단을 상대로 안전 및 보안 분야의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곧바로 동해시를 찾아 북평공업단지 폭설 피해현장을 둘러보았다.

김 총리는 김학기(동해시장)시장으로 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사상 초유의 폭설로 동해,삼척 등 영동지역의 많은 피해가 생겨 마음이 아프다"며 "민.관군.경의 조속한 대처와 복구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주민과 공무원을 위로했다.

이날 김학기 동해시장은 김총리에게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김 총리는 "타지역 보다 부족함이 없는 형평성 있는 지원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이어 "100년 만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위로에 말씀을 전한다"며 "폭설로 얼마나 가슴을 졸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우선 피해 복구에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동해시 중앙통로를 찾아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과 군인들을 격려했고 시장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한 삼척시 중앙시장도 찾았다.김 총리는 "피해가 심각해 우선 복구작업에 주력하고 즉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앞서 김 총리는 강기창 강원지사 권한대행,최명희 강릉시장,이석래 평창군수 등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영동지방 폭설로 인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