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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박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8대 총장 취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06 [11:30]

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박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8대 총장 취임

편집부 | 입력 : 2017/03/06 [11:30]


▲제8대 총장에 취임한 최성규박사가 2017 신입생들에게 훈시를 전하고 있다.

 

[내외신문=이형찬 기자]성경적 효를 통해 화합과 일치를 이루어 나라와 세계를 살리는 역할을 해온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제8대 홍광화 이사장이 취임하고, 총장에 최성규 박사가 취임했다.

 

이와관련하여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3월2일 성산아트홀에서 취임식 및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최용석 교목실장의 사회로 성산효교육재단 이계현 이사의 기도후 최성규목사가 ‘딤전 5:4’의 성경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규 박사는 메시지를 통해 “성산은 학자만 키우는 대학원이 아니라 효자를 키우는 대학원이다”면서?“설립 20년의 세월이 절대 헛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4차 산업의 가장 선두가 되는 것은 바로 효산업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현재 8개 학과에서 앞으로 효를 디자인하는 ‘효 디자인학과’를 개설하길 원한다”면서 “정신적인 효뿐 아니라 이제는 현실적인 효를 꿈꾸고 있다”고 피력했다.

뿐만아니라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가 최소 효자가 되고 효지도자가 되고 효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취임식은 국민의례후 이사장 약력소개, 이사장 취임사, 총장 약력소개, 취임패 증정, 총장 취임사, 음악과 최은주 교수의 피아노 축주 순으로 진행됐다.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 홍광화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홍광화?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산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효학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세계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너지는 사회질서를 바로 잡고 질 높은 삶을 사는데 주문되고 있다”면서 “장차 미래를 지고 나갈 효 지도자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효가 널리 전파되어 효를 통해 내가 변하고 가정과 사회, 국가가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 박경기 단장은 “먼저 최성규 박사님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면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야말로 모든 배움 자체가 인성교육의 장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비추기 위해서는 성산과 같은 인성교육의 장이 나라 곳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같이 효 진흥활동을 해 주신다면 현 교육이 감당못하고 있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인성교육이 밑바탕이 될 때 국민대통합도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 총장님께서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부 입학식은 참석자들이 설립정신 및 교육목표 제창한 후 반재광 교학처장의 학사보고, 총장 최성규목사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의 입학선서, 총장 훈시, 이사장 홍광화 장로의 격려사, 교수소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훈시를 통해 최성규 총장은 “설립정신, 교육목표를 항상 숙지하고 그렇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삶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사람의 심정을 잘 울리는 곡중의 하나인 민요 아리랑에 성산의 7효를 가사로 입힌 효아리랑을 가까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성산이 전한 7효를 널리 알린다면 어려운 대한민국이 더욱 평화롭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성경의 효에 입각하여 기독교의 원형인 사랑실천운동을 바탕으로 국가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 및 인류문화향상에 헌신할 인격과 학문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1997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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