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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합창단편에서 최고의 호랑이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뮤지컬계의 살아있는음악감독 박칼린이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에 위촉됐다
4월7일 전라북도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에 따르면 박칼린을 임기 3년의 소리축제 공동집행위원으로 발탁됐었다
전라북도는 박칼린과 공동으로 작곡가 출신의 김형석 교수도 공동집행위원으로 결정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박칼린이 기획력과 리더십이 뛰어나고 국악에 대한 조예가 깊고 前 안숙선위원장의 추천과 고심 끝에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대중의 인기가 높은 박칼린이 집행위원장을 맡음에 따라 소리축제의 대중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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