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웃으며 생활하는 장항초등학교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장항초등학교(교장 송칠강)은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원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은 성격이 다른 둘 이상의 사람이나 물건이 잘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교내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공감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6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감정인식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에 대해 교육을 하였고, 교직원은 학생들과의 마음을 읽어주고 감싸주는 방법을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대화하는 기법에 대해 강연을 받았다.

아울러 송칠강 교장은 “앞으로 장항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 육성하여 학교폭력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하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