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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2월 임시국회'18일 열기로 합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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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2월 임시국회'18일 열기로 합의..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2/15 [18:14]

여야,'2월 임시국회'18일 열기로 합의..

김봉화 | 입력 : 2011/02/15 [18:14]


여야의 의견 차이로 열리지 못했던 2월 임시국회가 여야 합의를 통해?오는 18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15일 한나라당 이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민생법안 처리롸 국회 제도개선 방안 등 5개 특위 구성과 5개항에 합의했다.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론관에서 여야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8일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 이후 열리지 못했던 국회가 두 달 여 만에 열리게 되었다.여야는 18일 오후 개회와 함께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계류중인 38개 민생법안과 국가인권위원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장을 선출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직권상정.국회폭력 방지 대책 등 국회 선진화 제도방안을 국회운영위에서 논의해 3월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대책특위 ▲정치개혁특위 ▲공항, 발전소, 액화천연가스주변대책특위 ▲남북관계특위 ▲연금개선특위 등 5개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생대책특위는 20명으로 구성하되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고, 위원 수는 야당의 요구대로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3명으로 정했다. 한나라당이 민생대책특위와 정치개혁특위,공항,발전소위원장을 맡고 민주당은 남북관계특위와 연금개선특위 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했으며 민주당이 제출한 친수구역특별법 등 작년에 강행 처리된 6개 법안의 개정안과 한나라당이 요구한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사립학교법안 등 5개 법안을 상임위에 우선 상정해 토론 하기로 했다. 이로써 1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1일부터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3일 이상훈 대법관 인사청문회 그리고 24일부터 3일간 대정부 질문을 벌인 뒤 28일 대법관 임명 동의안,교육,사회 등의 대정부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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