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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6/02/24 [13: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6/02/24 [13:09]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홍순석)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17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2016년도 통일활동사업 계획 보고, 2015년도 결산 보고에 이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를 주제로 한 지역통일의견 수렴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1/4분기 통일사업으로 북핵 실험 규탄 1인 릴레이, 북한이탈주민가정방문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지역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통일공감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충남지역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북한의 미사일보다 더 위험한 장애물은 우리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갈등으로 인한 국론의 분열“이라며, “주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하고 올바른 신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작년 7월 1일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받은 43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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