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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4회 자신만만 한국요리 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2 [13:17]

중랑구, ‘제4회 자신만만 한국요리 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22 [13:17]


[내외신문=김영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와 공동으로 결혼이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제4회 자신만만 한국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 됐다. 또 한국음식을 만들면서 가족들, 자원봉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자는 서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대회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면목동에 소재한 서일대학교에서 진행되고, 베트남, 필리핀, 중국, 우즈벡 출신국의 여성결혼이민자 총 8개팀?15명이 참여한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 푸드스타일리스트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비해 참여팀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2012년부터 개최돼 온, 이 프로그램은 중랑구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중랑구와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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