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소에 확충 설치된 안내표지판/사진 = 중랑구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지난 15일 포항 지진의 여파로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 내 지진대피소를 기존 26개소에서 72개소로 확충하고 지진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평소 우리 동네 지진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두면,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대피소 확충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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