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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 채움단' 발족.."국민 속에서 답 찾을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8/01 [14:14]

더불어민주당 '민생 채움단' 발족.."국민 속에서 답 찾을 것"

김봉화 | 입력 : 2023/08/01 [14:14]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민생 채움단을 발족하고 한달여 동안 국민 속으로 더 넒게 더 깊게 다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생채움단 구성은 단장 박광온 원내대표,  부단장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맡을 예정이며 상황은 현장 지원, 결과 보고 작성 등까지 제가 책임을 맡고 오기형 기획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에서 입법하고 공부하고 조직을 하는 문제는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장철민 원내부대표님께서 하 정책위에서는 김성주 수석부의장과 이용우 원내부대표께서 정책 내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생채움단은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8월 중으로 한시적 운영할 예정이며 총 7번을 예정하고 있으며 여기에 민생 현장이 필요 하다면 추가로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참여 대상은 원내대표단과 각 상임위,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하도록 하고, 주요 주제는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폭염, 물가 등의 민생경제 문제, 기술 친화적 의제인 미래에 관련된 문제, 사람 중심을 지킬 수 있는 입법 과제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 국회를 앞두고 8월 동안 저희들이 활동을 종합해서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입법을 선정하고 정기국회를 대비하는 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모은 후에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이것을 실천 하도록 하겠다"며 "저희들이 8월 한시적으로 민생채움단을 운영한 후에 이것을 종합 정리한 내용으로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입법 예산까지 총괄할 수 있는 국민지킴 민생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에는 오늘 오전 7시 반에 혹서와 관련해 여러 가지로 고생하고 계시는 노동자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보는 순서로 동서울 우편물류센터에서 첫 번째 활동을 했고, 그 후에 오늘 민생채움단을 출발하는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은 3시에 오성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면담하는 간담회 일정으로 참사 현장을 점검하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생기지 않을 수 있도록 방책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모으도록 할 것이며. 목요일에는 현장 방문으로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을 방문할 예정"이라교 일정을 밝혔다.

 

또한 "금요일 11시에는 초등학교 교사 현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요즘 굉장히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현장에서 들어보고, 저희들이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민생 채움단 활동으로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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