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인천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1일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재단에서 준비한 기부금으로 실시된 이번 무료급식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나선 12명의 재단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진행했으며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힘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는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라면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본연의 업무인 소상공인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먼저 손을 내밀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출보증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무료급식소 봉사 외에도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자립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실, 연탄배달 봉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전기매트 기부 등 매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