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마련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은 기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안건이다.
상정된 안건들은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마무리를 목전에 둔 회기로서 비록 다른 때보다 짧은 회기이지만 더 긴밀한 협조와 세심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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