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인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선정…AI·코딩·드론 교육 확대- 지역 협업 네트워크 통한 늘봄학교 교육 확대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4년 지역대학 연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사업'(2023년)을 운영하며 쌓은 학교 밖 우수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 지원 경험이 평가받은 결과다.
재능대학교는 선정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경력개발처 산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미디어공작소, ㈜하니굿에듀 등 기업과 개인 교육기부자와 협력하여 별도의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윤정 학생경력개발처장은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 중심의 민관 참여형 늘봄학교 지원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AI, 코딩, 드론 등 인천 지역 초1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의 선정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 코딩, 드론 등 미래 사회 필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에 힘써 인천 지역 교육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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