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의 영농 의욕 및 자긍심 고취와 현장에서 체득한 영농기술과 정보의 교환 그리고 농업경영인 가족 간 친목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환영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4일에는 학술 심포지엄과 체육대회, 가족 음악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후계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 최영빈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후계농업인들이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영농기술 정보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지역농업 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참가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함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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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기자
인천시 교육청 출입기자 인천 강화군 출입기자 인천 옹진군 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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