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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축제 성료

-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대기 환경의 중요성 강조 
- 환경교육, 음악 공연,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31 [11:47]

인천환경공단, 청라 자원순환센터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축제 성료

-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대기 환경의 중요성 강조 
- 환경교육, 음악 공연,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31 [11:47]

▲ 청라 자원순환센터 잔디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천체관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30일 서구 청라사업소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라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교육, 음악 공연,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얻었으며,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감미로운 연주와 서인천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선착순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천체 관측 프로그램에서는 진산과학고 선생님의 별자리 특강과 함께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체험,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여름철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구 주민은 "청라 자원순환센터에서 이렇게 멋진 행사가 열리는 줄 몰랐다""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에 관한 생각도 다시 한번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청라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청정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5일 인천애뜰에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푸른 하늘의 날'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97일이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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