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25일부터~26일(2일간) 부산경찰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및 범죄 현장에서 경찰관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골든타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부산경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경찰교육센터 직무 과정(10개 과정, 830명)에 인명 구조 교육을 2시간 이상 의무 반영하였으며, 15개 경찰서 및 지역경찰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