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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홍미림 개인전 '내 마음속 이야기', 화려한 동양색채의 향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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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홍미림 개인전 '내 마음속 이야기', 화려한 동양색채의 향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6 [15:12]

작가 홍미림 개인전 '내 마음속 이야기', 화려한 동양색채의 향연

편집부 | 입력 : 2014/04/26 [15:12]


▲ 작가 홍미림, 개인전 를 통해 마음속 이야기를 다양한 형채와 색채로 풀어내고 있다.배경에 보이는 작품은


마음속 이야기 복주머니 등 친근하고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

[내외신문=와이즈뉴스發] 최주호기자=시시각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삶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빠름이라는 삶의 속도에 맞추어가지만 마음속에는 여유롭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바쁜 삶이지만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마음 상태를 읽을 수 있다면, 즉 늘 깨어있도록 노력한다면 삶은 조금씩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될 것이다.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선화랑 SUN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작가 홍미림의 개인전 에서 이러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채로운 색채와 다양한 형상으로 화면에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동양의 전통채색을 사용하여 깊이 있고 다채로운 색채를 표현하면서도 먹(墨)과의 혼용을 통해 중후하면서 아름다운 색을 선보인다.


▲ 홍미림 작가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홍미림 작가는 “화면에는 생각의 나무, 행운의 열쇠, 희망의 결정체, 시계, 호리병 등 다양한 형상을 등장시켜 마음속으로 꿈꾸는 이야기나 살아가면서 느끼는 즐거움, 행복, 슬픔, 화 등 다양한 마음의 감정 상태를 표현해 보았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작가가 추구하는 진리와 깨달음을 복주머니의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보아왔던 오방색 위주의 복주머니가 아닌 단색의 복주머니로 작가는 진리, 즉 깨달음의 주머니를 나타내고자 한다.

▲ 친근한 복주머니를 무채색으로 표현,주위에는 동양의 오채색이 감돈다.


동양화의 현대화를 위해 왕성한 작업을 펼치는 홍미림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화려한 동양 색채의 향연과 그 속에서도 마음속 생각과 작가가 추구하는 깨달음, 진리를 담고 있는 작품을 20여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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