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회 품앗이포럼 "품앗이의 길" 행사 열려

[내외신문=와이즈뉴스 發] 박진형기자=지난?2월?7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제9회 국회 품앗이포럼 품앗이의 길(주관 국회품앗이포럼·주최 국회의원 홍일표?(사)H2O품앗이운동본부)행사가 열렸다.

국회품앗이포럼은?1998년부터 시작되어?Thank you from KOREA,?국회동심한마당,?함께하는 행복품앗이,?포럼/아카데미(품앗이,?유머),?편지쓰기(꿈,?사랑,?감사),?지구촌품앗이한마당,?학교밖학교 캠프,?하나 되는 음악회 등의 나눔과 봉사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나아가 지구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도 많은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다.?이와 관련해?2014년 품앗이 사업 중 하나인 제9회 국회품앗이포럼이 지난?2월?7일 치러졌다.

최창섭 국회품앗이포럼 대표는 이날?“국회품앗이포럼/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해 다시 모시게 되었다”며“이는 국내 품앗이 운동의 저변 확대를 향한 외연확장을 다짐하는 회동이다”고 인사말을 건넸다.?그러면서?그동안 걸어온 발자취와?활동들을 차례로 언급하면서 품앗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이번 포럼은 정말 중요한 행사다는 말도?함께 전했다.

이어 최 대표는?2부 강연회에서 품앗이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시작했다.

최 대표는 강연하기에 앞서?품앗이 정신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윌슨 교수의 인용말로 운을 뗐다.

“‘집단의 번성에 이바지하는 고도의 협력 행동이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동의 지배력을 완화시킬 만큼 강력하다’고 윌슨 교수(하버드대학교 전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진정한 이타주의는 존재한다”고 설파했다.?그러면서?“진정한 품앗이는 이러한 이타주의에서 출발하고 이는 곧 인간 삶의 지혜다.?그러기에 품앗이는 진정한 나눔의 길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부 강연회 최창섭 국회품앗이포럼 대표의 순서를 끝으로 이날 포럼은 마무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