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육화영) 북전주로타리클럽(회장 서봉열)은 22일 남원시 산동면(면장 정창호) 관계자 및 클럽 회원과 함께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 방문하여 지구보조금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북전주로타리클럽은 이날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에 47인치 TV와 인덕션을, 교육여건이 힘든 학생3명에게 컴퓨터와 교육기자재 등 총 530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동석 마을회장은 “산골 외지까지 찾아준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밝고 큰 TV를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봉열 회장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