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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한 내연녀를 폭행·협박하고 현수막을 걸어 명예를 훼손한 50대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9/16 [13:17]

변심한 내연녀를 폭행·협박하고 현수막을 걸어 명예를 훼손한 5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9/16 [13: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당진경찰서는, 내연녀가 운영하는 식당에 찿아가 같이 죽자며 제초제와 휘발유로 협박하고, 내연녀 식당 앞 등에 대형 현수막을 걸어 명예를 훼손한 피의자 유모씨(55세)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유씨는 내연녀가 만나 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내연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제초제를 이용 같이 죽자 협박하고, 내연녀 차량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르겠다며 차량을 손괴하는 등 내연녀의?뺨 을 때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 유씨는 지난 9월 12일 오전 06:00경 자신의 내연녀와 중학교 교사인 박모씨(56세)가 모텔에 간 것을 알고 내연녀 식당 등 당진 ○○중학교를 비롯 다중이 왕래하는 5개소에 " ○○ 가든 사장 김모(여)와, 교사 박모씨가 무인텔 단골 불륜! 석문면에서 몰아내자"라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내연녀 김씨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하여 피의자가 근무하는 공사장에서 유씨를 검거하고 구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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