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심야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잠이 든 취객의, 가방에서 스마트 폰 등을 절취한 피의자 L모씨(34세)를 붙잡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피의자 L씨는 지난 2013년 8월 22일 03:00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노상에서 술에 만취되어 쓰러져 잠이 든 피해자 H씨(55세)의 가방에서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와 현금 3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방문신고로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여 피의자 범행장면 등 번호불상의 택시로 이동한 것을 파악하여 관내 택시회사 상대로 탐문 검거하고 피해품 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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