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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핸드백을 날치기한 중학교 동창생 1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9/05 [13:53]

심야 핸드백을 날치기한 중학교 동창생 1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9/05 [13: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생 2명이 친구에게 빌린 오토바이를 이용 심야에 귀가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핸드백을 날치기한 피의자 K모(17세,학생)등 2명을 붙잡아 K군을 구속하고, H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K군등 2명은 지난 8월 26일 새벽 01:45경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노상에서 번호판 없는 엑티브 125CC 시가 15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한편, 같은 달 8월 28일 01:37경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에서 친구의 오토바이를 빌려 뒤 혼자 걸어가는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지난 8월 한달 동안 6회에 걸쳐 현금 등 74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배회처인 대전 으능정이거리 주변에서 같은 피의자 H군을 긴급 체포하고, 공범 K군을 뒤 따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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