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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심마니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9/04 [09:05]

논산, 심마니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9/04 [09: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8월 28일 04:00경 논산시 연무읍 소재 심마니 J모씨(49세)를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M모씨(63세)가 경찰에 검거됐다.


M씨는 산삼 채취 문제로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사이로 지난 8월 28일 새벽 4시경 피해자 J씨의 가택에 찾아가 회칼로 복부 8회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산경찰서는 현장에서 피의자 M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따라 1km 떨어진 인근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피의자가 유류한 고속도로 영수증 등을 발견하고, M씨의 인적사항을 특정 추적 중 전북 전주에서 봉합수술 받은 것을 확인하였으나, 피의자는 수술 후 병원에서 무단 이탈하여 탐문 중 피의자 남동생으로부터 자수 의사 연락을 받고 서울 백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 후 검거하여, 구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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