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찰교육원(원장 박상용)은, 오는 5일과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찰교육원 인근 엘크루 아파트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고품격 클래식 연주 중심의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감동이 느껴지는 양질의 공연을 바탕으로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국민과의 화합을 통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일 하노버 음대 최연소 피아니스트 방기수 등 국내?외 유명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경찰교육원 악대가 총 출동, 가을의 운치와 어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위주 경음악 레퍼토리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소개하는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용 경찰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 경찰과 주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은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힐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