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모텔 방실에서 침대 커버와 청바지에 불을 붙여 방화하고, 터미널에서 어머니와 실랑이 하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피의자 권 모씨(27세)가 구속됐다. 충남금산경찰서는 모텔에서 동거녀가 “헤어지자”는 말에 “함께 죽자”며 일회용 라이터로 침대 커버에 불을 붙여 방화, 이 사건과 관련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찾아온 모친과 금산읍 상리 시외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실랑이를 하던 중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권씨를 공무집행방해등의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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