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야간이나 심야시간 혼자 걸어가는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가방 등을 날치기한 피의자 상근예비역 S모씨(21세,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피의자 S씨는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 자로 지난 2013년 8월 22일 밤 22:45경 대전 동구 가오동 소재 ○○사우나 앞 노상에서 피해자 임모씨(여, 24세)가 걸어가고 있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가 가방을 낚아채고, 같은 해 6월 15월부터 10회에 걸쳐 64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S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날치기 발생현장 도주로 주변 CCTV를 분석 S씨가 대전일원에서 발생한 날치기 사건과 동일 범인으로 파악, 잠복 중 피의자를 발견하고 미행 검거하여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