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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남원서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8/24 [07:13]

201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남원서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3/08/24 [07: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한펜싱협회 주관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53명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 동안 남원 춘향골 체육관에서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년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기량 연마에 여념이 없다고 김창곤 감독이 전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15일 동안에는 2013 꿈나무 유도선수단(대표팀 32명, 합동훈련 25개팀 300여명)이 남원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며, 이번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합숙훈련 실시로 남원이 전국에서 하계 합숙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선수들이 머무는 훈련 기간동안 체육시설 제공, 선수단이 편리하게 숙소와 훈련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시는 더 많은 종목 선수들이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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