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국세청, 대한민국지속가능화학위크 등 참석해 현장소통 실시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23일 인천세무서와 연수세무서 합동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지방국세청은 박람회에서 참석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세금포인트･국선대리인 제도 등 세정지원 혜택의 홍보를 시행한다.

세금포인트 제도란 납부세액에 대하여 국세청에서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을 제공받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 하였고, 화학 원료, 장비 관련 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아울러,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세무 취약계층인 고령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 등을 제공했다.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