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국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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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성보육원(원장 경현옥 수녀)은 지난 1894년에 설립해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는 55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으며, 해성보육원과 인천지방국세청과의 인연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아오겠다”며 “아이들이 어느 평범한 가정과 같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