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더불어민주당 서울,남대문에서 대규모 집회 지도부 대거 참석..

-거리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규탄대회 열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2/04 [17:29]

더불어민주당 서울,남대문에서 대규모 집회 지도부 대거 참석..

-거리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규탄대회 열어..

김봉화 | 입력 : 2023/02/04 [17:29]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가 4일 서울 중구 남대문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 등 의원들이 총 출동해 거리 투쟁에 나섰다.민주당 전체가 국회 밖으로 나가 정치 집회를 여는 것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운동 이후 처음이며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전국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이 모여 남대문~시청역 8차선 중 4차로를 가득 메웠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7번 출구 인근에는 진보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25차 촛불대행진 내려와라 윤석열’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가 4일 오후 서울,남대문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만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해 있다. © 김봉화 기자


이날 참석자들은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옷을 입고 파란색 풍선을 들고 ‘퇴진이 민생 / 퇴진이 추모’ ‘이재명과 나는 동지다!’ 등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규탄한다”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제(특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벌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