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소년' 지원 나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위생용품 키트 전달·어르신들의 근로기회 제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노희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HF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280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동행이 생산한 위생용품 키트(생리대·온열팩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시니어클럽이 추천한 어르신 1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근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청소년 및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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