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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딥페이크 기술 이용 허위성영상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2/09 [19:40]

전북경찰청 딥페이크 기술 이용 허위성영상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02/09 [19: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타인의 신체 및 얼굴을 이용 불법 허위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위반(허위영상물등의반포등) 혐의로 피의자 A씨(20대)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 2월부터 아동성착취물·불법 촬영물 등 140여 점을 다운로드 받아 성영상물을 정교하게 합성해 유통하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 상습적으로 제작·게시하고 해외 메신저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수십여 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사이버상의 모든 불법행위의 접촉과 흔적을 추적, 불법행위자를 검거하여 엄단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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