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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주점서 종업원 폭행 입건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1:43]

부산진경찰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주점서 종업원 폭행 입건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12/06 [11: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부산의 한 주점에서 50대 종업원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6일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씨(30대, 전 프로야구 선수)를 입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1월 30일 오후 6시 30경 부산 서면소재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50대 종업원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2주간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만취 상태로 주점에 들어가 다른 종업원들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가게 입구에서 인사를 하던 B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해 정신을 잃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상해 사건으로 접수되어 수사 진행 중으로, 세부적 내용은 알려 줄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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