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평택을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재명후보 경기도 공약 발표회에 이재명캠프 경기도 공동본부장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김현정 위원장은 경기도본부장 외에도 이재명 캠프 종합상황실 부실장과 노동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등 캠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때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한 바 있는 데, 이런 경험들이 순회경선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캠프 안팎의 전언이다.
또한 노동본부장으로써 20만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모집하였으며, 지난 8월 25일 원외 지역위원장 24명의 지지선언을 주도하고, 평택시민의 지지선언도 조직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재명후보의 본선진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약발표에서 이재명후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평화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이룰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경제 중심,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의 경기도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수도권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GTX-A·B·C 노선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한편,GTX-C 노선을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정을 시작하며 도민분들께 365가지를 약속드렸고, 이 중 96% 이상을 지켰다. 지킬 약속만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꼭 지키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민분들과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믿음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GTX-C 노선이 반드시 평택까지 연장되어야 하고, 경기도에 위치한 유일한 국책항인 평택항이 항만과 친수공간이 어울어진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이재명후보를 비롯해서 조정식총괄본부장, 이학영 경기도상임본부장, 안민석 특보단장, 김병욱 직능본부장, 김영진 상황실장, 김남국 수행실장, 이재정·김승원·홍정민의원과 김현정·이철희·최재관·문명순 지역위원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