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에서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강원지역본부와 LH 주택단지 내·외의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이 LH 임대주택 단지 내·외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면 LH는 CCTV, 출입차단시설, 조명 등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입주민 등 주민 대상 치안정책 홍보와 범죄피해 예방교육 등 지역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모두가 공동체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함께 할 때, 우리 지역이 조금 더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