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모시문화제, 30년 역사의‘막’올랐다!한산모시주민모델패션쇼 사전행사, 화려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등 축제 본격 시작 알려[내외신문]구남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로 30주년을 맞은 한산모시문화제가 7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드디어 막을 올렸다. 한산모시 옷을 입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한산모시 주민모델 패션쇼는 개막식 사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 곳곳에는 올해 한산모시문화제 30회를 맞아 새롭게 마련된 ‘추억하다 한산모시문화제’라는 기념전시를 비롯해 모시포토존, 모시라디오쇼, 모시문화마당 등 상설프로그램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본격 시작된 개막식은 한산모시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바람에서 바람으로’주제공연과 인기가수 김종국, 박미경, 명지의 화려한 축하공연 등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산모시의 30년 역사를 축하하며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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