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후원, "오스트리아 ECV-CAP 암호화폐은행 설립" 사업설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15 [12:44]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후원, "오스트리아 ECV-CAP 암호화폐은행 설립" 사업설명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8/10/15 [12:44]

에건 푸치?CEO "누구나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은행거래 같은 시스템 구축"

[내외신문=김윤정 기자]?“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전통 은행과 블록체인 은행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은행 설립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통은행업무와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 관련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은행이 설립된다.

한국청년기업협회와 블록체인밸리그룹은?11일 서울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논현2?문화센터에서?‘오스트리아?MCV-CAP?암호화폐은행설립과 비전’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코리아월드가 주관하고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편의성을 강조한 혁신적인 기술인 슈퍼월렛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됐다.

최근 개발한 슈퍼월렛 블록체인 관련?MCV-CAP에서 브리핑을 진행한 가운데,?회사의?CEO인 에건 푸치(Egon Putzi)는 기존의 투기 수단이 아닌 은행거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MCV-CAP CEO가?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오스트리아?MCV-CAP?암호화폐은행설립과 비젼'에 대한 사업설명회에서 슈퍼월렛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건 푸치(Egon Putzi) MCV-CAP CEO는?"슈퍼월렛 블록체인은 현재 이슈로 떠오른 비트코인 과는 전혀다른 투기가 목적이 아닌 누구나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은행거래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화폐 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자 화폐가 해킹 등에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조작과 해킹이 불가능 건 아니지만 암호 화폐가 안전하게 거래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신기술로 시장성을 개척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이한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부회장(코리아월드 대표)가?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논현2?문화센터에서 열린?'오스트리아?MCV-CAP?암호화폐은행설립과 비젼'에 대한 사업설명회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월드는 지난?9월?19일?4차산업시대의 새로운 형태의 은행(BLOCKCHAIN FOR YOU -BCB4U)을 설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MCV-CAP Beteiligung AG사와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MCV-CAP는?2015년부터 전통은행업무 및 암호화폐 관련 은행업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투자금?1억2,000만 유로의 새로운 형태의 은행을 설립하고자 오스트리아 정부와 인.허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