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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40주년 기념공연' 30일 개최 '사물놀이 40주년' 무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7 [19:28]

'사물놀이 40주년 기념공연' 30일 개최 '사물놀이 40주년' 무대

편집부 | 입력 : 2018/09/27 [19:28]


?[내외신문=박남수 기자]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부터 힙하퍼 가리온까지 세대와 장르가 다른 뮤지션들이 사물놀이 4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사무처와 함께 30일 오후 5시 30분 국회 잔디마당에서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공연’(All for One, One for All)을 개최한다.

사물놀이는 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풍물놀이를 꽹과리, 장구, 북, 징 4가지 악기로 재편성한 공연이다.

?1978년 2월 공간사랑에서의 첫 공연 이후 신명 나는 장단과 힘찬 움직임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한류의 대표 주자로 성장했다.

서울남산국악당(예술감독 한덕택)이 다음 달 월5일과 6일 양일간 사물놀이 40주년 기념으로 '광대의 시간'과 'MASTER 최종실' 두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사물놀이' 탄생에 공을 세웠던 원년멤버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故김용배 선생 중 현존하고 있는 멤버 본인 및 그 제자들과 함께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꿈꾸자는 취지에서 이번 무대를 공동기획했다.

오는 10월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연되는 '광대의 시간'은 사물놀이 4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김덕수 사물놀이)에서 초기 주요멤버로 활약한 연주자들이 '사물광대(대표 장현진)'라는 명칭으로 별도로 활동한 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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