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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서울 100회 시낭송회 축하연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7 [20:18]

시가 흐르는 서울 100회 시낭송회 축하연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8/09/17 [20:18]


[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 배정규 회장)은 9월 17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100여명의 문인들과 낭송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시낭송회 축하연의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지면을 통해 "여러분의 시는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큰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창작활동과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이순 진행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는 강정화 한국 시문학 문인회 회장, 김소엽 대전대 석좌교수, 이진호 천등문학회장, 김용언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이사장, 김송배 고문, 김종상 고문, 박성배 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원재 시인, 박영하 시인, 서광석 시인 등 명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배정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가 흐르는 서울이 100회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여 문단과 낭송의 새바람을 일으켜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박정임 시, 홍창미 낭송, 김동순 춤의 축시와 고혜선의 축무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정임 낭송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김미숙, 박정임, 박영대, 이가원, 정현우, 문미란, 김혜경, 홍대복, 박구배, 여운만, 정은경, 안봉욱, 서광식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김지현 진행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김기진 시 한강 낭송, 꽃타령, 조남현 행위예술가의 퍼포먼스, 니나 끄레스트, 온사랑, 유기성, 이다정, 하경호 등의 노래와 장기자랑으로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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