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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해운대 해영사 첫 정기법회 봉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5 [17:52]

천태종 해운대 해영사 첫 정기법회 봉행

편집부 | 입력 : 2016/11/25 [17:52]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천태종 해운대 해영사(주지 삼광사 김무원 주지스님)가 11월 24일 해영사 건립현장에서 첫 정기법회를 천태종 신도 500여 명이 동참했다.

해영사 법회는 건립현장에서 노천법회로 봉행했다. 노천법회를 통해 불심과 사찰건립의 신심을 높이고 기도정진으로 불사의 원만성취를 기원한다.

해영사는 첫 정기법회를 맞아 해운대구 독거노인과 장애인 단체, 아동센터 등에 자비의 쌀 1,500kg도 전달했다.


삼광사 주지 무은 스님.jpg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해양사는 해운대 불자들의 기도 수행 처이자 다문화·글로벌 사찰의 거점”이라며 “바다를 통해 세계로 천태법광이 빛날 수 있도록 모두 기도정진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영사는 부산에 있는 천태종의 삼광사, 광명사, 용평사, 정법사에 이어 5번째 사찰로 건립되고 있으며, 2015년 11월 9일에 기공식을 봉행하여 현재 지하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된 상태이다.

또한, 해운대 해영사는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47-1번지 200여평에 연면적 982평으로 지하 4층, 지상 5층의 전통양식 건물로 낙성할 예정으로 앞으로 매월 3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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