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광사 홈페이지 캡처)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법회교류를 위해 삼광사에서 법회가 봉행 된다.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가 이번 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베트남 불자회가 방문해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의 지관전에서 법회를 봉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삼광사에 따르면 이번 법회에 베트남에서 오는 스님들과 독일, 미국, 핀란드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스님과 불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삼광사 주지 세운스님도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광사 관계자는 “베트남 불자회가 타국에서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삼광사에서 주기적으로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라며 “또 명절법회도 진행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