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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삼광사 부처님 오신 날 대법회 봉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2 [11:35]

천태종 삼광사 부처님 오신 날 대법회 봉행

편집부 | 입력 : 2016/05/12 [11:35]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날 봉축전야점등대법회와 14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고 한다.

 

5월 13일 오후 6시 30분 대웅보전 앞에서 천태종 전운덕 원로원장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좋은 등불을 밝혀 마음행복을 기원하는 만등에 점등을 하게 된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원스님과 이웃종교 성직자, 베트남 불자회신도, 부산광역시 시·의장 교육감 및 지역의 구청장, 의원, 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하고 3만여 명의 신도들이 동참한다.


13일부터 각종 힐링 치유 문화한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힐링명상, 힐링다도, 운동처방체험,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처그리기,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연꽃만들기, 지화만들기, 꽃공양, 들차회, 투호, 관욕등이 삼광사 경내에서 펼쳐지며 모듬북, 바라무, 색소폰, 멜로디언, 마술, 저글링, 다도시연 등의 공연도 열린다.


14일 오후 1시부터 힐링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어 신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념대법요식은 5월 14일 오전 11시 대웅보전 앞에서 봉행하며, 천태종 전운덕 원로원장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김무원 주지스님,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등 이웃종교 성직자, 기관장, 국회의원, 베트남불자회 등 5만여 명이 동참한다.


법회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고, 평화적인 남북통일, 대통령 정운대통, 군경장병 무운장구, 우순풍조 국태민안, 경제 활성화 기원, 국민화합을 기원하게 된다.


이번 삼광사 연등축제와 불두화축제는 15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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