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석만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 한화리조트에서 밀양시 담당주사 164명을 2기로 나눠 각 1박 2일간 담당주사 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의지를 높히고, 시장과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담당주사 간 대화와 토론으로 시정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지역 특성화 발전과 공무원의 마인드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관광 인프라 구축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 살기좋은 밀양도시로 만들 수 있다”면서, “밀양시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담당주사 여러분들이 지도력을 배양하여 변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중간적 리더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