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정애)는 12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 조리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가가호호 행복한 밥상’ 행사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1인 장년층 가구 등 저소득 20세대에 돼지불고기, 김치, 김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장정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밑반찬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의체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