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석만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부모와 자녀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부모간의 격리감을 해소해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부모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을 동시에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 소통과 공감의 단절에서 오는 자녀 간의 격리감의 해소 방안 모색 등 으로 경남 스마트쉼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자녀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문화적 패러다임을 이해해, 자녀의 시각에서 중독의 원인과 예방책을 발견하여 건전한 정보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밀양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방교육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