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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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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

-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0:12]

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

-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2/08 [10:12]

▲ 하나은행 전경(사진제공=하나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3월과 11월 두 차례 개최된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에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석했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지난 11월 간담회에서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했고, 하나은행은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특화 점포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4월 초에는 ‘(가칭)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비금융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남대문시장은 5만여 시장 관련 종사자와 1만여 점포가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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