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4년 임기 시작:내외신문
로고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4년 임기 시작

-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결선투표서 조덕현 후보 누르고 당선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08:33]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4년 임기 시작

-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결선투표서 조덕현 후보 누르고 당선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1/26 [08:33]

▲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 후보(오른쪽)가 당선됐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강호동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1차 투표에서 607표(48.7%)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2차 투표에서 조덕현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여 781표(62.7%)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강 당선인은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경제지주 이사,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 딸기 생산자 대표조직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농·축협이 주인인 중앙회를 만들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의 임기는 2024년 3월 2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한편, 이날 선거에는 황성보, 조덕현, 임명택, 송영조, 이찬진, 정병두 후보 등 7명이 출마했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품목농협 전문성 강화 ▲교육지원 부문을‘농·축협 총력지원센터’로 혁신 ▲농협금융의 정체성 확립으로‘범농협 수익센터’위상 정립 등을 공약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