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오병이어’ 급식 도시락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찾아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2019년 개청 이후,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들이 도시락을 포장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면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민주원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인천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육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